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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되는 배움 -

왜 우리는 작심삼일 관성의 삶을 반복할까? 익숙한 삶으로 돌아가는 심리와 변화 방법

by sunnyconsulting 2026. 10. 15.

의욕 충만 계획을 세울때만 해도 분명이 달라질 수 있을 것처럼 느껴져요.

이번에는 꼭 해내겠다고 다짐하고, 새로운 목표와 하루하루 계획을 설레는 마음으로 만들어요.

 

그런데 이상하죠?

며칠만 지나면 다시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 있어요.

퇴근하면 피곤하다는 이유로 잠깐만 쉬자 하면서 켠 TV나 휴대폰을 들여보며 시간을 보내다 내일부터 하자고 넘기죠.

 

저 역시 그런 삶의 반복인데요.

46세 워킹맘으로 직장생활과 집안일을 병행하면서 월급 외 수입을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도전을 시도했죠. 

지금도 하고 있고요.

분명히 변화하고 싶고, 경제적으로도 더 여유로워지고 싶습니다. 

그런데 왜 마음먹은 만큼 행동이 따라주지 않을까요?

오늘은 그 이유를 조금 더 깊이 알아보면서 작심삼일 인생, 관성의 삶을 끊고 싶어요.

 

 

사람은 왜 익숙한 삶으로 돌아갈까?

 

흔히 이것을 ‘관성의 삶’이라고 표현하는데요.

물체가 기존의 운동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을 의미하는 관성.

학창 시절에 들어봤던 관성이 우리의 삶에도 적용된다고요?

물론 사람의 행동이 그 법칙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익숙한 행동을 반복하려는 모습의 비유로는 딱인것 같아요.

 

심리학에서는 이를 습관과 자동화된 행동의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는데요.

Wendy Wood와 Dennis Rünger의 2016년 논문 Psychology of Habit에서는 습관이 반복적인 상황과 행동의 연결을 통해 형성된다고 설명하고 있죠.

우리가 반복하는 행동들은 특정한 시간, 장소, 상황과 연결되기 쉬워요. 

예를들어 퇴근 후 소파에 앉아 휴대폰을 보는 행동이 반복되다 보면 나중에는 별다른 생각없이 같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새로운 행동을 하려면 의식적으로 선택하고 노력해야 하지만, 익숙한 행동은 상대적으로 적은 노력으로도 실행할 수 있는데요.

결국 변화하려는 의지가 부족해서라기보다는 기존 습관이 너무 자연스럽게 작동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어요.

 

계획을 세울때는 왜 의욕이 넘칠까?

 

새로운 계획을 세울때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건 저뿐만은 아닐텐데요.

계획을 세울때는 이미 이루고, 성장한 모습들을 상상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죠.

다시말하면 계획을 세울 때는 앞으로 얻을 결과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계획을 세우는 것과 실제 실행하는 것은 다른 일이라는 점인데요.

실제로 실행하는 순간에는 피로, 시간부족, 생각지 못한 상황, 귀찮음 등을 마주하게 되죠.

계획할 때는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현실적인 비용이나 변수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저처럼 직장과 육아, 집안일을 병행하는 사람에게는 이 차이가 더욱 크게 느껴져요.

계획을 세울때 언제 어떤 상황에서 할 수 있을까를 고려해야 지킬 확률이 높아지더라고요.

 

의지력만으로 변화를 만들기 어려운 이유

 

지금까지 세운 계획만 수백번?

제대로 지키지 못할때면 스스로를 탓하곤 했죠.

“나는 왜 이렇게 끈기가 없을까?”

“정말 돈을 벌고 싶다면 잠을 줄여서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닐까?”

하지만 행동을 바꾸는 데에는 의지뿐 아니라 환경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예를들어 퇴근 후 블로그 글을 쓰겠다고 마음먹더라도 집에 돌아와 해야 할 일이 쌓여 있다면 실행 자체가 어려워요. 

생각할겨를도 없이 해야하는 일에 끌려다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출근 전 10분 동안 글의 소제목만 정하거나, 점심시간에 콘텐츠 아이디어 하나를 메모하도록 환경을 세팅해 두면 행동의 부담이 줄어든다고 해요.

의지를 더 강하게 만드는 것보다 실행하기 쉬운 환경을 만드는 것이 먼저일 수 있어요.

너무 빨리 결과를 기대하다보면

 

부업에 도전하고 콘텐츠를 올리면서 저는 매일 조회수를 확인했는데요.

열심히 만들었는데도 조회수가 오르지 않으면 실망스럽고, 오늘이 지난 영상은 내일은 필요없는 것처럼 느껴져 지쳤습니다.

제휴링크를 연결했는데도 아직까지 구매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막막하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되었죠.

그러다 다른 새로운 것에 혹하면 또 다른것을 시작하고 싶어졌어요.

 

돌아보니 저는 너무 급했던 것 같아요. 

유튜브나 SNS에서 단기간에 수익화했다, 몇 백만원 심지어 몇천만원을 벌었다는 말에 나도 그런 드라마틱한 변화의 결과를 꿈꿨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습관이 자리잡고, 성과를 만나는데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겠죠.

Phillippa Lally 등의 2010년 연구에서는 습관의 자동화에 걸리는 기간이 개인과 행동에 따라 크게 달랐다고 하는데요.

흔히 말하는 '21일이면 습관이 된다'는 주장은 일반화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며칠 노력했다고 습관이 되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콘텐츠를 만든다고 반드시 돈을 벌 수 있는 것도 아닌건데...

데이터를 쌓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 그리고 또 반복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 가장 중요한 단계를 너무 아무것도 아닌듯 여겼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관성에서 벗어날까?

 

계획을 세우고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첫날, 둘째날, 그리고 ...

점점 배터리가 나간 것처럼 의지는 하향곡선을 그리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 OTT 드라마를 보고, 휴대폰을 만지작 하다 시간이 한참가고 이런 관성의 삶을 끊기위한 방법을 찾아봤어요. 정말 끊고 싶어서...

 

✅ 첫째, 작은 행동 목표를 만들기

오늘 ‘블로그 글 한편 완성하기’ 보다 ‘제목과 소제목 3개 정하기’ 처럼 시작의 부담을 낮추는게 실행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 둘째, 행동할 시간과 상황을 정하기

‘시간나면 콘텐츠 만들기’가 아니라 출근전 10분 아이디어 정리, 점심시간 10분 기획 등 매일 오는 시간에 할일을 공식처럼 정해두려고 합니다. 

 

✅ 셋째, 새로운 일을 늘리지 않고, 집중하기

최근 저는 여러 채널에 도전하다가 챗GPT에 냉정하게 분석해달라고 도움을 구했어요.

수익화 가능성이 있는 순서로 조언해달라고....

의외로 제가 너무 괜찮다고 생각한 아이템은 제일 하위더라고요... (보는 눈이 이렇게 없으니 돈을 벌리가...)

그래서 그 순서대로 수익화에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또 기존 콘텐츠를 개선해 다른 플랫폼에 올리면서 새로운 방버을 찾는 시간을 줄여보려고 해요.

 

✅ 넷째, 결과뿐 아니라 실행한 횟수도 기록하기

사실 이부분이 가장 자신이 없긴 합니다. 그냥 보기만 하고 넘겼고..

계획표를 활용하는 것도 어려운데...

하지만 이것도 자기전 10분 이렇게 정해두고 매일 실천해 볼게요.

결국엔 일상의 구조를 바꿔야

 

저는 늘 변화를 원했어요.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지고 싶었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하고 싶었는데요.

그런데 정작 제 하루는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었죠.

새로운 목표를 세우면서도 며칠이 지나면 기존 생활 패턴을 유지하려고 했던 것인데요.

새로운 인생을 원한다면 새로운 결심만 할 것이 아니라 매일 하루하루의 작은 행동부터 바꾸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어요.

아침 5시30분부터 일어나 40분 간격, 1시간 간격으로 짰던 부담스러운 계획이 아닌 작은 순간이라도 매일 할 수 있도록.

또 하루를 놓쳤다고 에라 모르겠다가 아니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작은 행동을 일상에 남기기.

완벽한 하루를 만들려기 보다는 나아지는 매일을 만들기.

 

여러분의 성장도 그로파써니가 응원드릴게요. 함께해요.

 

완벽보다 실행을.
작은 시작을 꾸준한 성장으로.

Grow Partner Sunny 🌱